어떤 부위에 적용하는 치료인가요
체외충격파는 몸 밖에서 충격파를 전달해 손상된 힘줄과 근막에서 회복 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2026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체외충격파 의료기관 자율 가이드라인은 아래 7개 부위를 적응증으로 정해 두었습니다.
- 어깨관절의 석회성 건염과 회전근개 건변증
- 팔꿈치 관절의 외측 상과염과 내측 상과염
- 고관절의 대전자 통증 증후군
- 슬관절의 슬개건염
- 발목관절의 아킬레스건염
- 족부의 족저근막염
- 척추부의 경추·요추부 근막통증증후군
목록을 보면 공통점이 드러납니다. 대부분 힘줄과 근막에 생긴 만성적인 변성이라는 점이며, 여기에 들어가지 않는 통증이라면 다른 치료를 먼저 고려합니다.

횟수와 간격의 기준
가이드라인이 제시한 기준은 분명합니다. 시행 간격은 주 1회를 원칙으로 두고, 한 부위에 허용하는 횟수는 최대 6회, 한 해 전체로는 최대 12회까지를 권장합니다.
한 차례 시행할 때의 타수도 정해져 있습니다. 최소 2,000타 이상을 적용하도록 권장하며, 한 회차에 여러 부위를 몰아서 치료하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항목 | 권장 기준 |
|---|---|
| 시행 간격 | 주 1회 원칙 |
| 부위당 | 최대 6회 |
| 1년 기준 | 최대 12회 |
| 1회 타수 | 최소 2,000타 |
| 한 회차에 여러 부위 | 인정되지 않음 |
| 18세 미만 | 성장판 주변 병변은 금기 |
간격을 두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극이 전달된 뒤 조직에서 회복 반응이 진행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하루 이틀 만에 다시 받는다고 변화가 앞당겨지지는 않습니다.
변화를 가늠하는 시점은 보통 세 번째 회차 무렵입니다. 세 차례 정도 진행한 다음 경과를 확인하고, 여섯 차례를 마쳤는데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진단을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시행 전 알려주셔야 하는 것
가이드라인은 18세 미만에서 성장판 주변의 병변을 금기로 정해 두었습니다. 그 밖에 아래 사항은 시행 전에 반드시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 임신 중이다
-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출혈 질환이 있다
- 치료할 자리에 상처나 감염이 있다
- 치료할 자리에 종양이 의심된다
시술을 받는 동안과 직후에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멍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며칠 안에 가라앉는 편이며, 반응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강도는 조절이 가능하므로 시술 중 느끼시는 정도를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 견디실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 계획을 세우는 방식
저희 의원에서는 초음파로 병변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한 다음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부위와 횟수를 정합니다. 같은 어깨 통증이어도 석회성 건염인지 건변증인지에 따라 겨냥하는 자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충격파 한 가지로 계획을 끝내지 않는 것도 원칙입니다. 치료를 마쳤더라도 힘줄에 걸리는 부하가 그대로라면 상태는 다시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극이 되는 동작을 줄이는 방법과 스트레칭을 같이 안내합니다. 부하를 덜어내는 관리가 뒤따를 때 치료로 얻은 변화를 유지하기가 쉽습니다.
치료할 부위가 여럿이라면 어느 곳부터 진행할지도 함께 상의합니다. 통증이 가장 뚜렷한 부위와 일상에서 불편이 큰 부위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과를 확인할 때는 통증의 정도만 보지 않습니다. 어떤 동작이 전보다 편해졌는지도 같이 살피는데,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핵심 정리
주 1회 간격에 부위당 최대 6회, 1년 기준 최대 12회가 권장 기준이며 한 회차에 여러 부위를 몰아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한 차례 받고 판단하기보다 간격을 지키며 경과를 확인하는 편이 순서에 맞습니다.
체외충격파의 적용 여부가 궁금하시다면 서울에스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방배이수점(02-535-4170)으로 문의해 내원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체외충격파는 몇 회 정도 받게 되나요?
보건복지부의 자율 가이드라인은 주 1회 간격을 원칙으로 한 부위에 최대 6회, 1년 기준 최대 12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Q. 한 번 받고 차이가 없으면 맞지 않는 치료인가요?
한 차례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세 번째 회차 무렵에 경과를 확인하고, 여섯 차례를 마친 뒤에도 변화가 없으면 진단을 다시 살펴봅니다.
Q. 같은 날 어깨와 팔꿈치를 함께 받을 수 있나요?
가이드라인은 한 회차에 여러 부위를 치료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부위를 나눠 회차를 달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